이상민(현대전자) 문경은(삼성전자)등 국내 남자농구 간판스타들의
상무입단이 확정됐다.

지난달 9일 올해 입단 신청선수 18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던
상무는 31일 이상민 김재훈 조성원(이상 현대전자), 조동기 봉하민
(이상 기아자동차), 김승기 문경은 허영(이상 삼성전자), 홍사붕
(서울방송), 김도명(중소기업은행)등 10명의 선발선수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들은 이달말 입대후 6주간 훈련을 마친뒤 상무팀으로 국내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