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도박사들은 13일 끝난 미 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닉
팔도(영국)를 내달 6일부터 조지아주 오거스타 국립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즈대회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도박사들은 올시즌 정식으로 미국 pga투어에 출전하기 시작해 전주 도랄
라이더스오픈 우승에 이어 이번주 혼다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팔도에게
7대1의 우승 확률을 점쳤다.

팔도는 지난 89년과 90년 마스터즈대회를 2연패 했었다.

그러나 지난주 팔도와 같이 7대1의 확률을 보였던 U.S오픈 챔피언 어니
엘스(남아공)는 8-1로 떨어졌고 세계랭킹 2위 그렉 노만(호주)과 랭킹
1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10대1과 12대1로 우승후보 랭킹 3,4위에
머물렀다.

미국선수로는 연초 유럽피언 투어를 2연속 우승한 프레드 커플스가
14대1로 가장 높은 확률을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