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골프광이라면 자신의 골프에도 "D.I.Y"를 도입할만 하다.

"골프 DIY"의 첫걸음은 그립의 교환이라 할수있다.

우리나라 골퍼들은 그립을 갈면 큰일 나는것 같이 생각하지만 실제
그립은 주기적으로 교환해 줘야 하고 또 그 작업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외국골퍼들의 경우 그립교환은 스스로 하는게 일반적이다.

최근 개발된 "큐피드 골프그립"은 손가락이 닿는 부분을 요철로 처리한
인체공학적디자인과 미끄럼방지재질의 신소재사용,그리고 그립교환을 위한
재료제공및 그방법까지 설명하며 판매하는 제품이다.

물론 골프숍에 교환을 의뢰하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든다.

문의(주)수진무역 702-4290

< 김흥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