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팔도와 어니 엘스가 내달 벌어질 마스터즈대회의 우승후보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영국 도박사협회 집계에 따르면 팔도는 마스터즈대회 우승확률이
14-1에 불과했지만 도랄오픈우승으로 7-1로 높아졌고 남아공의
"94U.S오픈 챔피언 어니 엘스도닉 팔도와 함께 우승후보로 꼽혔다.

한편 호주의 그렉 노만과 세계랭킹 1위 닉 프라이스, 스페인의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는 나란히 우승확률 12-1을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