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농구(NBA) 통산 득점 선두를 내주지 않고 있는 카림 압둘 자바 등
7명이 6일 열린 투표 결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루 앨신더가 본명인 219 의 압둘 자바는 20년간 NBA에서 뛰는 동안 무려
19차례나 올스타에 선발됐고 지금껏 깨지지 않고 있는 개인 최다득점(4만
4천1백49점)을 보유하는 등 전설적인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