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태평양돌핀스는 2일 국가대표출신 투수 위재영(22)과 팀내 역대
최고액인 2억2,000만원(계약금 2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지난 7월4일 이미 입단에 합의했던 위재영은 동산고 재학때 청소년
대표에 뽑혔고 인하대 재학 4년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했는데 시속 144km의
우완정통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