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안드레 아가시(24)가 미하엘 슈티히(독일)를 물리치고 "94미국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대회 첫패권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0위인 아가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뉴욕에서 벌어진 대회 마
지막날남자단식 결승에서 48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한 5번시드의 슈티히를
3-0(6-1 7-6<7-5> 7-5)으로 꺾고 55만달러(약4억4,000만원)의 상금을 차지
했다.

애인 브룩 쉴즈가 보는 앞에서 첫세트를 24분만에 6-1로 쉽게 따낸 아가시
는 2세트들어 슈티히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고 게임스코어 6-6에서 타이브레
이크를 7-5로이겨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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