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팀이 전종
목에서 예선탈락,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국가대표 최정윤은 9일 새벽(한국시간) 로마에서 벌어진 대회 솔로종목예
선에서 규정, 자유종목 합계 173.451점으로 12위에 그쳐 8명을 뽑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또 최수지-최정윤조도 듀엣에서 11위(173.604)에 머물렀고 8명이 한팀이
된 팀종목에서도 10위(172.982)로 예선탈락의 부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