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개최 1주년을 맞아 지난해 국내전시관이 들어섰던 대전 도룡벌
19만여평 자리에 엑스포과학공원이 조성돼 오는 7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엑스포개최장을 21세기를 대비한 과학교육의 메카로 육성하는 한편 교육성
이 강한 놀이휴식공간으로 개발한다는 취지로 (주)엑스피아월드가 이들
전시관을 국내최초의 과학테마파크로 재단장, 다시 선보이게 된 것.

작년에 엑스포구경을 못한 가정이나 방학을 맞아 자녀들의 교육을 겸한
나들이코스로도 적합한 엑스포과학공원을 미리 찾아가 새롭게 꾸며진 시설
현황과 관람요령 각종개장기념행사등 볼거리를 알아본다.


<>전시관=테크노피아관등 엑스포과학공원의 13개 전시관의 전시내용은
엑스포당시와 차이가 거의 없으나 주제공원으로서의 특성에 맞추어 4개의
주제별단지로 구분, 소공원으로 조성되어 운영된다.

13개 전시관을 <>과학과 탐험의장 <>인간과자연의 장 <>미래기술의 장
<>전통과 도약의 장으로 나눠 묶고 각단지마다 특성에 맞는 과학자거리를
신설해 테마를 상징화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가 유발될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원및 광장조성=과학공원의 이름에 걸맞게 키네틱파크(미래공원)를
새로 조성, 각종 조형물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한편
엑스포당시 부족했던 녹지공간과 편의시설등을 대폭 확충, 쾌적한 관람이
되도록 했다.

주출입구인 서문광장을 폭 46m, 길이 212m로 대폭 넓혔다.


<>과학교실운영=실험실습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과학교육현장으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올해는 1단계로 자동차관(미래자동차), 인간과 과학관
(입체영상의 원리), 소재관(미래의 신소재)등 3개관에 과학교실을 개설했다.

개장을 기념해 우선 오는 9~12일, 16~19일까지 8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민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1일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입장료.관람요령=전시관앞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장권을 일반입장권, 패키지관람권, 전시관별 관람권으로 구분했다.


<>개장기념행사=7일 일반개장에 앞서 5일 저녁7시10분부터 10시까지에는
전야제가 남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6일 오전에는 개장식이 거행되고 저녁7시부터 9시에는 한빛탑특설무대에서
개장특집공연이 펼쳐진다.

엑스피아월드는 또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을 개장축하기간으로 설정,
공원전역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독자운영관=정보통신관 에너지관 자연생명관 전기에너지관등은
(주)엑스피아가 운영하는 월드엑스포과학공원과 별개로 해당 정부기관이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