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총잡이 김문선(상무.21)이 제46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러닝타깃
10m 정상에서 우승, 이종목 초대챔피언이 됐다.

김문선은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대회 11일째 경기에서 이번대회
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여자 러닝타깃 10m 정상에서 354점으로 1위를 차
지해 한국선수단에 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폐막 2일을 남겨둔 이날까지 금 3, 은 3개(주니어 1개 포함)
동 2개의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여자공기소총과 공기권총, 스포츠권
총 등 3개종목에서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출전쿼터를 따내는 수확도 함께 거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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