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94월드컵을 품에 안았다.

브라질은 한국시간으로 새벽4시반에 벌어진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에서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못하는 접전끝에 승부차기에서 3-
2로 승리,15번 월드컵 전경기출전에 4번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결승에서 맞붙은 브라질과 이탈리아는 일반인의 예측대로 ''창과 방패''
의 경기를 펼쳤다.

로마리오와 베베토의 환상콤비를 축으로한 브라질의 날카로운 공격도
이탈이아의 철통같은 수비를 쉽게 뚫지는 못했다.

한편 이번대회 최대의 스타플레이어로 주목받았던 이탈리아의 로베르
토 바조선수는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승부차기에서 어이없는 실축을 하는 ''유종의 추''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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