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일랜드 이탈리아 미국 스웨덴이 16강에 합류했다.
29일(한국시간) 벌어진 E조 마지막 경기는 두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4팀이 모두 1승1무1패(승점4)로 동률이 됐으나 다득점과 승자
승에서 희비가 엇갈려 멕시코가 1위를 차지한 반면 노르웨이는 4위
로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B조에서는 스웨덴이 브라질과 1-1로 비겨 1승2무(승점5)로 브라질
(2승1무,승점7)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다.이로써 16강 진출을 확
정한 팀은 12개팀으로 늘었다.

한편 러시아는 월드컵사상 한 게임 최다골인 5골을 터뜨린 살렌코의
맹활약에 힘입어 카메룬을 6-1로 대파,16강 진출에 한가닥 희망을 안
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