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러시아 살렌코, 월드컵 한게임 최다5골 기록
29일(한국시간) 벌어진 E조 마지막 경기는 두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4팀이 모두 1승1무1패(승점4)로 동률이 됐으나 다득점과 승자
승에서 희비가 엇갈려 멕시코가 1위를 차지한 반면 노르웨이는 4위
로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B조에서는 스웨덴이 브라질과 1-1로 비겨 1승2무(승점5)로 브라질
(2승1무,승점7)에 이어 2위로 16강에 올랐다.이로써 16강 진출을 확
정한 팀은 12개팀으로 늘었다.
한편 러시아는 월드컵사상 한 게임 최다골인 5골을 터뜨린 살렌코의
맹활약에 힘입어 카메룬을 6-1로 대파,16강 진출에 한가닥 희망을 안
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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