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아스트라컵 제37회 PGA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4일간 수원CC에서 열린다.

프로선수 120명만이 참가해 국내 프로중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경기로 50위 이내에 든 선수가 3,4라운드를 갖는다.

총상금 1억5천만원의 이 대회는 우승상금이 3,500만원에 이르고 있는데
지난해 챔피언인 노장 이강선이 징계에서 풀린지 두번째 갖는 대회에서
수성여부가 관심을 모으고있고 매경오픈 챔피언인 김종덕과 캠브리지오픈
우승자인 최상호의 선전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주최사인 삼성금룹의 에스에스패션은 본경기에앞서 상오10시
프로앞대회에서 이어 하오4시 롱드라이빙대회도 갖는다.

롱드라이빙대회는 이스트라 티타늄드라이버인 "새텬"과 "아스트라"볼을
사용, 실시되며 1인5볼타구중 최장거리 1볼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선수중 프로는 KPGA추천선수이고 아마는 핸디캡15이내의 KGA
추천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