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제패한 레슬링 국가대표
박장순(삼성생명)과 여자 빙상 간판스타 유선희(옥시)가 1일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표창 시상식에서 93년도를 빛낸 남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단체상은 인하사범대 부속고 배구팀이 수상했으며 마라톤의
기대주 이봉주(서울시청)등 26명은 우수선수상을,역도 국가대표
강신호감독등 9명은 지도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