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끝난 피닉스오픈골프대회에서 가슴찡한 열전드라마가 펼쳐
졌다. 주인공은 빌글래슨(미). 금년 첫대회인 하와이오픈 예선탈락,
텔레콤오픈불참이 금년 성적의 전부였던 빌 글래슨은 스코스데일TPC
코스(파.72 전장6,992야드)에서 벌어진 최종4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268타로 우승상금 21만
6,000달러를 차지했다. 생애6승째.

전날까지 2타차 2위에 머물렀던 글래슨은 중반까지 밥 에스테스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다가 15번 홀에서 9 짜리 롱버디퍼팅에 성공,
승기를 잡았다.
시즌초반, "형편없는 출발"로 기가 꺾였던 글래슨으로서는 "그의
샷이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입증한 쾌거였다.

<>최종전적=(1) 빌글래슨 268(68.68.68.64)
(2) 밥 에스테스(66.68.69.68)
(3) 마이크 스프링거 272(68.68.71.65)
제프매거트(70.68.69.65)
브라이언 매클리스터(67.69.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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