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일찍 떠나고 싶거든 골프를 쳐라,당신이 60세이상의 일본인
이라면 한층 충분한 자격을 갖춘 셈이다" 골퍼들의 입장에서는 "충격적"
이라할 이같은 내용은 다름아닌 일본보건청 "보고서"의 한부분.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 60세이상 일본인골퍼의 사망률은 조깅을 즐기는
60세이상 일본인에 비해 무려 8배나 높다는것. 이보고서는 부킹스트레스나
골프장까지의 복잡한 교통,스코어를 둘러싼 압박감등이 골퍼들의 사망률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지적했다.

골프는 사실 일본에서 하루종일을 소비해야하는 운동이다.
골퍼들은 새벽 4시에 집을 나와 그다음날 새벽1시에 귀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할 정도.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일본보건청의 보고서는 과장됐다는것이 중론.
골프계에서는 골프인구가 조깅인구보다 8배나 많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겠느냐며 보건청의 허술한 보고서를 꼬집고있다.

<외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