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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李東玧 문화일보 체육부장 모친상

    ▲李東玧(문화일보 체육부장) 東運(한국NCR 차장) 庚哲(진덕FNF 대표)씨 모친상= 19일 오전 8시40분 노원을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978-0299 (서울=연합뉴스)

    2003.02.19
  • 중국동포 출입국관리사무소 항의농성

    중국동포와 서울조선족교회 교역자 등 40여명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임금체불.병원치료 등으로 출국이 곤란한데도 당국이 부당하게 체류기한 연장을 거부했다"며 항의농성을 벌였다. 이날 오후 2시께 사무소 2층 심사대기실에 진입한 이들은 "당국이 임금체불.병원치료 등 출국하기 힘든 사유가 있는 사람은 체류기한을 연장시켜 주겠다고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출입국사무소 담당자들이 자세한 사정도 듣지 않고 무성의하...

    2003.02.19
  • 작년 유학경비 5조7천억원-교육부예산의 25%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 유학 및 연수생은 34만3천여명으로 이들이 외국에서 쓴 비용은 교육부 예산의 4분의 1이 넘는 45억8천만달러(약 5조7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가 작성한 `해외 유학.연수 경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유학생은 16만2천여명, 연수생은 18만1천여명으로 2001년보다 23.8% 늘어났다. 99년과 2000년 유학.연수생은 각각 20만명과 25만4천여명으로 조기유학 열풍과어학연수 등...

    2003.02.19
  • 대구참사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오후 대구 지하철 참사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다. 이에 앞서 정부는 중앙청사에서 김석수(金碩洙)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안을 의결했다. 재난지역 범위는 대구 중구 남일동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피해발생 지역이며 지원대상은 이번 화재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 및 업체 등이다. 특별재난지역에 대해선 재난관리법에 따라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

    2003.02.19
  • 대구지하철 참사, 네티즌 추도 물결

    120여명의 사망자를 낸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애도하는 네티즌들의 추도 물결이 인터넷에 이어지고 있다. 19일 인터넷 다음카페의 경우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안전불감증(cafe.daum.net/chamsa4)',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추모카페(cafe.daum.net/deagusubway)' 등5개의 추모 카페가 개설됐다. 또 이들 추모 카페에는 개설 이틀만에 이미 2천460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추모의 글이 넘치고 있다. 인터넷 야...

    2003.02.19
  • 실종자 가족들, 김총리 일행과 몸싸움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당국의 무성의한 사고수습 대책에 반발해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한 김석수(金碩洙) 총리와 이근식(李根植) 행정자치부 장관 일행을 안내하던 공무원 등과 몸싸움을 벌였다. 실종자 가족 200여명은 19일 오전 8시 10분께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대구시민회관을 찾은 김 총리 일행 앞을 막아서고 "조속한 실종자 수색과 미확인 사체 수습"등을 촉구하며 총리 면담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과 길을 안내하던 공무...

    2003.02.19
  • 국가검증 청소년상담사, 4월 자격시험 실시

    국가가 검증하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시험이 오는 4월 27일 실시된다. 문화관광부로부터 청소년상담사 자격제도 시행을 위탁받은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이혜성)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을 거쳐 4월 27일 첫 자격 시험을 치른다. 청소년 전문상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 시험은 1, 2, 3급으로 나눠치러지며 필기와 면접시험을 통과한 응시자는 7월부터 100시간의 연수를 받아야 한다. 문의는 전화 02)2...

    2003.02.19
  • 철도청, 화재사고 대비 긴급경계태세 돌입

    철도청은 대구지하철 방화사고와 관련, 전국 역과 열차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및 모방범죄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전국 역에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으며 역 구내 시설물과전동열차에 철도공안원 등 98명을 긴급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또 지하구간에 가연성 물질 반입을 금지하고 테러대비 철도안전수송 확보방안을수립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사고시 여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차내방...

    2003.02.19
  • 전북 일부 학교장 부정행위 드러나

    전북도내 일부 학교장이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자녀를 자신의 학교 강사로 편법 채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주 모 초등학교 강모 교장이 촌지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강교장은 지난 2000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이 학교 학부모 수명으로부터 총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8일 강교장을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이번 주에 그를 불구...

    2003.02.19
  • 대법 "정리해고 반대 파업 유죄"

    대법원 1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회사의 정리해고를 반대한다며 파업을 벌인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김모씨 등 H사 노조원 5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리해고나 사업조직 통.폐합 등 기업의 구조조정 실시여부는 경영 주체에 의한 고도의 경영상 결단에 속하는 사항으로, 이는 원칙적으로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구조조정 때...

    2003.02.19
  • 대구참사 여파, 지하철 시민불안 고조

    "서울은 대구보다 이용시민이 훨씬 많으니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하루가 지난 19일 서울시내 지하철은 사고의 여파로 승객들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경찰의 경계강화로 긴장된 분위기가 역력했다. 게다가 이날 오전 지하철 폭파협박 전화까지 걸려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사고에 대한 당국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날 출근길 지하철 승객은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

    2003.02.19
  • "청년층 실업대책 예산 확대해야"

    청년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0.01% 수준인 청년층 실업 대책 예산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내 주요선진국 수준인 0.15%로 점차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대학교 이진규 교수는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통해 작년말 기준 청년실업률이 전체 실업률 3%의 두배가 넘는 6~8%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하고이를 위해 청년취업확대기금(가칭) 등 별도의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

    2003.02.19
  • [대구지하철 참사] 사망자 최고 1억7천여만원 보상

    대구지하철 방화참사가 사고수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사망·부상자들에 대한 보상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방화참사 현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자들에겐 재난관리법에 따른 보상이 이뤄진다. 사망자는 사고 당시 최저임금법에 의한 월 최저임금(51만4천여원)에 2백40을 곱한 금액(1억2천3백39만여원)의 범위내에서,부상자는 사망자 보상금의 50% 이내에서 행정자치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각각 보상금을 받는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을 지원하...

    2003.02.19
  • [특별재난지역, 어떤 지원받나]

    정부가 대구지하철 참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18일 결정함에 따라 재난관리법에 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자와 시설 등에 대해 범정부적인 행정.재정.금융.세제상의 지원이 이뤄진다. 지금까지 자연재해가 아닌 인위적인 사건.사고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는 95년 6월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2000년 4월7∼13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 등2차례로, 이번 대구지하철 참사지역은 3번째 특별재난지역이 된다. 삼풍백화점...

    2003.02.19
  • 통일단체들 "대북송금 지속시비 안돼"

    통일 단체들은 19일 "대북 송금에 대한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반대하며, 이에 대한 모든 평가는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명과 사과를 한후에도 정치권의 대북송금에 대한 지속적 시비는 그 진위를 순수하게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의 외교적 결단으로 이룩된 6.15 공동선언의 연장선상에서 모처럼 금강산 육로 관광의 길이 열리고 민족의 숙원인 남북철도 연...

    2003.02.19
  •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이모저모

    대형 참사를 빚은 대구 지하철 사건현장에는 19일 오전부터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방문, 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수습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석수(金碩洙)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8시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을 찾아 사고개요를 보고 받고 대구시, 지하철공사 등 관계자들에게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또 희생자들이 안치돼 있는 경북대병원 등과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대구 시민회관 등을 방문,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정...

    2003.02.19
  • 고객정보 유출한 구직사이트에 100만원 배상결정

    상담고객의 개인정보를 신문사에 제공한 구직상담사이트 운영업체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100만원의 배상 조정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박준수 변호사)는 지난 17일 위원회를 열어 개인정보를 유출한 구직사이트 운영업체인 P사에 대해 100만원의배상 결정 등 총 3건의 개인정보분쟁 사건에 대해 조정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분쟁조정위는 구직사이트 운영업체인 P사가 A(27)씨에게 이직상담을 한 뒤 ...

    2003.02.19
  • [인사] 영화진흥위원회

    ▲감사 김응조 (서울=연합뉴스)

    2003.02.19
  • 실종자 가족들, 당국 무성의에 분노 폭발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대구시 등 관계당국의 무성의한 사고수습 대책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 1천여명은 19일 오후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대구시민회관 별관 1층 로비에서 조해녕(曺海寧) 대구시장에게 중앙로역을 비롯, 사고시간 전후에 대구지하철 전체 역사에서 촬영된 폐쇄회로TV 녹화 테이프 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조 시장이 즉답을 피하자 한동안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연출됐으며 잠시 후 조 시장이 실종자 ...

    2003.02.19
  • 타인명의 카드로 다단계판매 비용마련

    서울 중부경찰서는 19일 타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거액을 사용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다단계판매원 김모(48.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0년 9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남부터미널 앞 모은행 카드모집 가판대에서 함께 다단계판매회사에 근무했던 김모(41.여)씨 명의로카드를 발급받는 등 최근까지 김씨 명의로 4장의 카드를 발급받아 500여차례에 걸쳐현금서비스 등으로 2억8천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다. 경찰에...

    2003.02.19
  • [대구지하철 참사] 美.中.日 정상 '애도' 표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은 18일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 일제히 '애도의 뜻'을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한국의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1백20여명이 목숨을 잃은데 대해 미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김대중 대통령에게 '지하철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2003.02.19
  • 내일 평검사 인사

    법무부는 20일 부부장검사 승진을 포함한 평검사 전보 및 검사 신규 임용 인사를 27일자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시 30회 평검사 56명이 부부장으로 승진하며, 이들을 포함한검사 349명이 경향교류에 따라 전보 조치되고, 사법연수생 126명이 검사로 신규 임용된다.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와 부부장급 이상 중견간부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는 새정부 출범후인 내달중 단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고...

    2003.02.19
  • 제대로 대처만 했어도 참사 예방.. CCTV화면 분석

    지난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은 지하철당국이 제대로 대처만 했더라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참사로 드러났다. 19일 대구지하철공사 등이 공개한 현장 촬영 폐쇄회로TV(CCTV)는 사고 당일 오전 9시53분27초께 화면이 연기로 가득한 모습까지 촬영한 뒤 오전 9시53분33초부터는 작동을 멈춘다. 그러나 진천방향으로 향하던 제1080호 열차는 이날 오전 9시55분30초(사고당일전동차 운행일지 기준)께 대구역을 출발했기 때문에 종합사령...

    2003.02.19
  • [사체 유전자 검사 방법과 기간]

    대구지하철 전동차에서 발견된 사체 70-80여구의 신원확인 작업에는 유전자(DNA) 검사가 사용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남부분소와 경북대 법의학팀, 경찰 등은 19일부터 유전자검사를 통해 사체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사체가 대부분 불에 타 건드리면 부서질 정도로 상태가 처참해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유전자 검사는 유골 등에서 미트콘드리아 DNA를 추출해 유가족들의 혈액에서 추출한 유전자와 비교하게 된다. 유전자 검...

    2003.02.19
  • 부산지하철, 사고 관련 인적보험 미가입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에 따른 보상문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산지하철의 경우 사고와 관련한 인적보험에 가입해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교통공단은 부산지하철의 경우 국가공단에서 운영하는 관계로 역사나 전동차 등 시설물에 대한 손해보험에는 가입해 있으나 이번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사고와 관련한 인적보험에는 가입돼 있지 않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 승객에 대한 인적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운데다 기존 규정에도 인적보험 가입을...

    2003.02.19
  • 대구지하철 사망자 위로금 500만원 지급

    대구지하철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사망자 유족에게 긴급위로금 100만원, 장례비 300만원, 제수비 100만원 등 500만원의 위로금을,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위로금을 각각 지급했다. 위로금 지급 규모는 지난 95년 대구지하철 도시가스 폭발사고 사례를 적용한 것으로, 앞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하철공사 보험료 산정 등에 따라 보상금이 추가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지역 22개 병원에 설치된 사망자 빈소에 1인당 10만원의 ...

    2003.02.19
  • 감사원 "대구鐵 배연시스템 부적절"

    감사원이 지난 2001년 11월 `대도시권 도시철도건설사업 집행실태' 감사를 통해 대구지하철건설본부측에 화재발생 등에 대비한 배연시스템 등의 설계가 부적절하다고 통보했음에도 불구, 이를 제대로 시정하지 않아대구 지하철 참사의 피해가 더욱 확대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조배숙(趙培淑)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지하철 화재의 사망자 대부분이 가스에 질식해 사망한 점을 감안하면 대구지하철본부가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해 사후조치만 ...

    2003.02.19
  • [대구지하철 참사] 대구지하철公 "어떡하나"

    대구지하철공사가 중앙로역 방화 사건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을 전망이다. 보상 부담이 적지 않은데다 사고 이후 승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구지하철공사를 세운 대구시가 재정난에 처하고 오는 2005년 개통 예정인 2호선 운영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대구지하철공사는 전동차 12량(대당 6억원)과 신천변전소 직류고속차단기 2대 등 전력설비, 신호설비, 통신설비를 소실한 것으...

    2003.02.19
  • 지하철사고 유족위한 성금모금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대책본부는 19일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사고로 희생된 유가족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가족과 친지를 잃고 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보내기 위해 성금을 모으기로 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금기탁은 대구은행 계좌 036-05-005208(예금주:지하철사고수습본부장 김기옥)로 입금하고 사고대책본부 대외협력반(☎053-429-2925)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

    2003.02.19
  • [부고] 김승목 전의원 별세

    김승목(金承穆) 전 의원이 19일 새벽 지병으로별세했다. 향년 75세. 8,10,11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의 유족은 미망인 안인숙씨와 아들 홍석, 준석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 삼성의료원 영안실이며 발인은 21일 오전 7시. ☎(02)3410-6908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

    200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