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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에 각종 기념비 건립 요구 쇄도

    독도 입도가 허용된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독도에 기념비 건립 등 각종 요구가 쇄도, 문화재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달 24일 독도 입도 허용 이후 "독도에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 등의 문의전화가 하루 평균 3∼4건에 이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화 내용은 주로 시비나 노래비 건립, 이순신 장군, 유관순 열사, 신라장군 이사부 등 역사적인 인물 동상 및 거북선 모형 설치 등이며 "독도 태극기를 대형으로 교체해...

    2005.04.25
  • 검, 조사자 소환 공개 안한다..경, 全조사실에 CCTV 설치

    검찰과 경찰이 제42회 법의 날을 맞아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방안을 발표했다. 변호인 참여제한을 완화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의 경찰관의 폭언,폭행 등을 막기 위해 CCTV를 모든 경찰서 조사실에 설치하는 것 등이다. 그러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피조사자의 소환사실 공개를 금지하고 수사단계의 피의사실 공표도 엄격히 제한키로 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제약한 결정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24일 제42회 법의 날을 맞아 각각...

    2005.04.25
  • 인천 서구, 종합직업체험관 건립 유치 신청

    인천시 서구는 관내 연희동 일대에 2천억원대 규모의 '종합직업 체험관(잡월드)' 건립 유치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후보지 선정에 대한 입지분석과 도시기반 시설 분석 등을 실시, 연희동 40 일대 2만6천여평 부지를 잡월드 후보지로 선정했다. 구는 이날 오후 노동부 잡월드 설립추진단에 유치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이에 앞서 경기도 성남과 부천, 광명, 시흥 등 30여개 지자체가 잡월드 유치를 신청하고 나서 ...

    2005.04.25
  • 김승우ㆍ김남주 결혼한다

    [ 포토슬라이드 2005052578868 ] 톱스타 김승우(36)와 김남주(34)가 오는 5월 말이나 6월 초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결정하지 않았으나 양가 부모 상견례도 마쳐 곧 결혼과 관련한 일정을 짤 계획이다. 김승우는 25일 "1년여동안 사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믿게 돼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가교 역할을 한 사람은 KBS 2TV '로즈마리'에서 부부로 출...

    2005.04.25
  • 충북 실업계 고교생 5년만에 40% 감소

    실업계 고교 진학 기피 현상이 갈 수록 심화되면서 실업계고 학생 수가 5년전에 비해 4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일반계 고교생 비율은 전체 고교생의 63.9%(3만4천820명)로 5년전인 1999년 차지 비율 53.4%(3만7천905명)에 비해 10.5% 포인트 늘어난 반면 올해 실업계 고교생 비율은 5년전 46.6%에서 36.1%로 줄었다. 특히 전체 고교생 수가 5년전 7만997명에서 올해 5만4천4...

    2005.04.25
  • 삼성전자, 美 교사ㆍ학생 초청 한국 소개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 중·고교 교사와 학생을 초청,한국의 경제·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브리지(Project Bridge)'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젝트 브리지'는 지난 92년 미국 LA 흑인폭동 이후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해마다 개최하는 한·미 간 문화교류 행사다. 올해에는 미국의 중·고교 교사와 학생 등 21명이 지난 21일 입국, 24일 한국민속촌을 둘러봤으며...

    2005.04.25
  • 지율스님 "우리 산하 아끼는 시대정신 필요"

    "우리 산하와 문화를 아끼고 가꾸는 시대 정신 없으면 식민지와 다를 게 없습니다"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구간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100일 간 단식했던 지율스님은 25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땅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파헤쳐지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율스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직접 찍은 천성산 사진 영상을 보여주며 도롱뇽 보호 운동을 결심한 계기부터 단식과 소송을 통해 `천성산 지킴이'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고속철 진동 때...

    2005.04.25
  • [부고] 鄭庚玉 前 삼성인쇄 부사장 별세 등

    ▶鄭庚玉 前 삼성인쇄 부사장 별세, 榮洙 진광건설엔지니어링이사, 榮九자영업 부친상,申泰燮국제강재이사 장인상=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3410-6907 ▶朴成實 前 박성실 치과의원장 별세,興植 증산치과원장, 春植우리들의원장, 仁植상신무역대표 부친상=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410-6917 ▶이옥주 前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 별세,임인재 서울대명예교수 부인상,창순 스탠퍼드대연구원 모친상=23일 서울아산...

    2005.04.24 17:48
  • [인사] SK생명

    ▷강남(상무) 李元雨 ▷강북 姜有遠 ▷경인 崔永敏 ▷중부 金仁洙 ▷호남 金鎭晩 ▷대구 孫泰洙 ▷부산 河萬德 ▷AM사업부 金鐘元 ▷방카슈랑스(직대) 崔文周 ▷경영기획 李馨基 ▷상품개발 姜昌奎 ▷마케팅지원 文聖秀 ▷마케팅개발 金平規 ▷DTM지원 尹聖喆 ▷전략영업지원 柳寓鉉 ▷감사 陸心碩 ▷변액보험(직대) 李鐘一

    2005.04.24 17:47
  • [부고] 신수일 청호컴넷 대리 부친상

    ▶신수일 청호컴넷 대리, 수교 거목근무 부친상,장재후 메디랩대표, 조원호 부원전기대표 장인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3010-2235

    2005.04.24 17:44
  • [부고] 박종규 동림당원장 모친상 등

    ▶박종규 동림당원장, 봉립 前 한솔종합금융 부장, 정규 자영업, 행규 자영업, 민규 강림한의원장 모친상,동민 매일경제신문기자 조모상=24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1)550-9951 ▶丁豊滿 한양대의과대학장, 貴英 소화아동병원소아과장 모친상=23일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30분 2290-9457

    2005.04.24 17:44
  • 국가공무원 9급시험장 풍경

    24일 오전 서울 잠원동 신동중학교에서 치러진 제47회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행정직 필기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시험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이날 공개채용시험은 2,125명 모집에 178,802명이 지원해 평균 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2005.04.24 14:12
  • [부고] 권석조 前 한국씨름연맹부총재 별세 등

    ▶권석조 前 한국씨름연맹 부총재 별세,혁대프로골퍼 부친상=24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3)620-4237 ▶金仁周 동현건설 대표ㆍ光周동현건설회장ㆍ龍周동현건설이사 모친상=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410-6912

    2005.04.24
  • [Click 판결] '대낮 과음후 근무중 사망' 업무상 재해

    '대낮에 과음한 뒤 일하다가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24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전기주임으로 입사한 지난해 3월 초 대낮에 전 직장 동료와 소주 4병 반 가량을 나눠 마신 후 아파트 오수처리시설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노씨가 혼자서 오수처리시설 내부를 점검하다 가파른 계단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떨어져 숨...

    2005.04.24
  • 검찰 "러 유전사업 경제성 희박".. 철도공사 관련자 줄소환

    '유전의혹(오일게이트)'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홍만표 부장검사)는 철도공사(옛 철도청)가 참여하려 했던 유전개발사업이 위험성이 높고 경제성이 희박했던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이번 주부터 관련자들을 줄소환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24일 "SK 및 석유공사 관계자,권광진 쿡에너지 대표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결과 사할린 6광구 유전의 경제성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 권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보...

    2005.04.24
  • 통일중공업 최평규 회장 "이익나는 한 직원에게 다 쏜다"

    "이익이 더 많이 나면 직원들을 더 많이 챙겨줄 것입니다." 최평규 통일중공업 회장의 목소리에는 분명 희망과 자신감이 배어 있었다. 2003년 통일중공업을 인수한 직후 회사가 장기간의 노사 분규로 직장 폐쇄 등 심한 몸살을 앓던 당시 기업할 의욕을 잃었다면서 한숨만 푹푹 내쉬던 그였다. 그러나 통일중공업을 보란 듯이 정상화해 알토란 같은 회사로 키우겠다는 그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최평규식 경영'이라는 파격적 행보로 속속 실행되고 있다. ...

    2005.04.24
  • 서울 대학로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

    `2005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2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서 환경단체 회원, 일반 시민, 어린이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구야 놀자'라는 으뜸구호를 걸고 지구의 날 서울 조직위원회와 녹색서울 시민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어린이 풍물패의 길놀이, 동식물 모양을 본뜬 가장행렬, 재활용품 장바구니 만들기, 동물 인형극, 어린이 벼룩시장, 인라인 스케이트 안전교육, 대동놀이 영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놀이 및 볼거...

    2005.04.24
  • [Click 판결] "밀린 임금 주면 사직" 근로자해고 부당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24일 모 건축설계업체가 "직원 송모씨가 스스로 표시한 사직의사를 승낙한 것을 부당해고로 본 것은 잘못됐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근무가 태만하다고 지적받은 송씨가 임금이 체불된 채 계약상 자동사퇴가 될 수 있는 경위서 제출을 요구받자 '퇴사할 테니 밀린 임금을 달라'는 우편을 보낸 것은 유효한 사직의사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2005.04.24
  • 영국군 임진강격전 54주년 기념식

    한국전에 참전했던 영국군 참전용사들이 24일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영국군전적비에서 열린 영국군 임진강격전 5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05.04.24
  • 日 관광객 2천명 '겨울연가' 촬영지 방문

    휴일인 24일 2천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일본 관광객들이 `한류의 메카'인 강원도 춘천 겨울연가 촬영지를 찾았다. 일본 관광객들은 이날 50대에 이르는 관광버스를 나눠 타고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을 찾아 겨울연가 주인공들이 사랑을 키워갔던 메타세콰이어 거리와 연인상 등을 둘러보며 드라마 분위기속으로 푹 빠져 들었다. 또 유진이가 준상이를 애타게 기다렸던 춘천 명동거리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의 핸드 프린팅에 손을 대보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

    2005.04.24
  • 광주시 中企, 중남미서 832만달러 수출계약

    광주시는 24일 정남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이 중남미서 832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출국한 시장개척단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브라질 상파울루 2개 도시 수출 상담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으며, 26일로 예정된 멕시코시티 상담이 마무리되면 수출계약이 약 1천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IT시장으로 급부상중인 남미시장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

    2005.04.24
  • 아버지 살해 李양 구명...국회의원도 나서

    알코올 중독으로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일삼던 40대 아버지를 목졸라 살해한 여중생 이모(14.강원도 강릉시)양에 대한 구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도 이양 구명운동에 나섰다. 열린우리당 전병헌(田炳憲) 의원은 24일 "이양 구명을 위해 동료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탄원서 서명을 받기 시작해 앞으로 100여명 이상의 서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우리 사회에 책임 있는 어른으로서 접하기에는 참으로 곤혹스럽고 부끄...

    2005.04.24
  • 일본 관광객 2천명 '욘사마 메카' 방문

    휴일인 24일 일본 관광객 2천명이 한꺼번에 '욘사마'의 메카인 강원도 춘천시를 찾았다. 여성이 대부분인 이들은 명동거리의 '겨울연가' 촬영지를 찾아 주인공 배용준의 핸드프린팅에 손을 대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관광단은 강원도 내 단체관광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관광버스만 20여대가 넘게 동원됐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

    2005.04.24
  • 올 철도요금 인상 가능성

    철도 요금의 급상승을 막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요금 상한제가 도입된다. 그러나 올해 철도청에서 공기업으로 변신한 한국철도공사가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데다 최근 고유가 등으로 운영비 부담이 늘면서 상한선이 현행 운임보다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커 요금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철도요금 상한제 도입,비수익 노선 폐지 때 3개월 전 허가 등의 내용을 담은 철도사업법 시행령안을 마련,입법예고하고 향후 국무회의 조율을 거쳐 내년부터 시...

    2005.04.24
  • 대성그룹 사옥에 조선민화 벽화

    대성그룹은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전통문화축제를 맞아 인사동 거리와 접한 그룹 사옥 담장 80m를 조선 후기 민화로 새롭게 단장했다. 대성그룹은 그동안 대성산업가스에서 매달 1회 인사동 거리청소를 펼치는 등 '인사동 아름답게 가꾸기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건물 3개동 가운데 1개동 1개층을 인사동 관광안내센터로 임대해 주는 등 인사동 전통문화 보존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2005.04.24
  • 대입 내신비중 늘렸더니‥ 고1 사교육시장 더 커졌다

    올 들어 고등학교 내신성적 사교육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합격자 선발 과정에서 내신성적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가 고교 1학년생부터 처음 적용되면서 온라인 교육사이트나 학원 등에서 내신 과목을 배우는 고1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원가에서는 올해 고1 내신 시장 규모가 지난해의 두배인 1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수능과 논술시장으로 양분됐던 대입 사교육시장이 앞으로는 ...

    2005.04.24
  • '이중섭위작 논란' 검찰 손에 넘어간다

    이중섭 화백의 유족 대표인 둘째 아들 태성씨(56)가 유족측이 소장품이라고 밝힌 '물고기와 아이'를 지난 3월 위작으로 판정한 한국미술품감정협회(이하 감정협회)를 검찰에 고소키로 함에 따라 이중섭그림 위작시비는 검찰에서 진위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이태성씨는 24일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유족들이 범죄단체와 연루돼 마치 무슨 일이라도 꾸미고 있는 것처럼 발언했던 감정협회 관계자들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

    2005.04.24
  • 조영남 "냉정대처 일본이 한수위"

    일본 우파성향의 산케이(産經)신문이 '맞아죽을 각오로 쓴 친일선언'을 펴낸 가수 조영남씨와 회견한 기사를 24일 실었다. 책의 일본어 번역을 계기로 일본을 찾은 조씨는 회견에서 "사물을 보는 관점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출간 이유를 밝혔다. 그는 2차대전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가본 소감에서 "속았다는 생각이었다. 일반 신사와 다르지 않았다. 한국과 중국에서 신사참배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 대단한 장소로 세뇌됐...

    2005.04.24
  • 탈주범 이낙성 '행방 묘연'

    경북 안동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탈주한 청송보호감호소 재소자 이낙성(41)의 행방이 18일째 묘연하다. 이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지하철 사당역 근방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종적을 감춘 상태며 서울 시내 각지에서 이씨를 봤다는 시민 제보가 잇따랐지만 수사결과 모두 오인신고로 결론이 났다. 경찰은 이씨 검거를 위해 500만원이던 신고보상금을 두배로 높여 1천만원을 내걸고 새로운 수배전단을 작성,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 등에 배포했...

    2005.04.24
  • 영국군 임진강전투 54주년 기념식

    한국전에 참전했던 영국군 퇴역장병들이 24일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있는 영국군 전적비에서 임진강 격전 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 뒤 이들은 당시 전투 현장이던 중성산 고지에서 영국 보병 웰링턴공작 연대 소속 이등병으로 참전했던 스캇 베인브리지씨의 유골을 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베인브리지씨가 지난해 3월 숨지면서 자신의 유해를 한국땅에 뿌려 달라고 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

    200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