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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가장이 부인·아들·딸 둔기로 살해후 투신 사망

    주변인들 "가장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 전력"…진위 확인 중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부인과 자녀 2명 등 3명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자신도 투신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5분께 광주시 24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A(48·중장비 운전기사)씨가 부인(42)과 아들(18), 딸(11) 등 3명을 살해한 뒤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투신 직전인 오전...

    2016.01.21 10:01
  • 호텔신라 장충동 한옥호텔 건립 계획 세번째 보류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등 6곳 정비예정구역 해제 호텔신라의 장충동 전통한옥호텔 건립 계획이 이번에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호텔신라의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제한 완화 요청'을 보류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2012년과 2013년 서울시 도계위에서 퇴짜를 맞자 한옥호텔 층수를 2개 층 축소하고 객실 수도 116개실을 감축한 수정안을 제출...

    2016.01.21 09:44
  • 아파트 유휴공간서 요가·영어 강좌…반응 '굿'

    "신도시 입주민의 주민자치 활동은 대형 아파트단지를 활용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내 동탄4동 이웅선 동장은 전국 처음으로 지난 4일 대규모 아파트내 유휴공간과 연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사무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면적을 확보하지 않아 예산을 절감해 좋고, 동민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프로그램에 동...

    2016.01.21 09:25
  • 대전 장기결석 초등생 소재 파악돼…학대 정황 없어

    대전 지역의 장기 결석 초등생 1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유성경찰서는 2014학년도 2학기(당시 3학년)부터 결석을 한 A군이 타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군 친척과 부모 지인 등을 탐문한 끝에 전날 오후 A군 가족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 2014년 하반기부터 A군과 고등학교 2학년이던 누나, 부모 등 일가족 4명이 자취를 감춰 대전시교육청이 이들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당시...

    2016.01.21 09:12
  • 아들 시신 훼손 아버지 '분노충동 조절장애' 있었다

    분노 참지 못하고 공격적 행동…사회서 '고립된' 생활 초등학생 아들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아버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타인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분노충동 조절장애'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들을 투입해 숨진 A군(2012년 사망 당시 7세)의 아버지 B(34)씨와 어머니 C(34)씨에 대해 각각 2차...

    2016.01.21 09:10
  • 노인 범죄율 10년새 두배↑…사회적 배려·안전망 확보 필요

    갈수록 노인범죄 흉포화…"노인 상실감 보듬어줄 안전망 필요" 병신년 새해 12일 충남 부여에서는 작년 7월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농약 사이다'의 축소판인 듯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모(7)군 등 한마을 주민 세 명이 두유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들은 최군 아버지가 건넨 두유를 먹은 직후 같은 증상을 보였기에 두유의 유통기한이...

    2016.01.21 09:02
  • 경기순환버스, 전철보다 평균 16분 빠르다

    부천-성남 8106번 하루 승객 3천905명 '최다'…전철보다 26분 빨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경기순환버스를 타면 전철보다 16분이 빠르고, 이를 시간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63억원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연구원의 '경기순환버스 5년 평가와 향후과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순환버스는 현재 8106번(부천-성남) 17대, 8109번(성남-고양) 16...

    2016.01.21 08:59
  • 졸업자는 채용에 불리?…"졸예자 선호" 기업 10% 불과

    사람인 설문…90%는 상관없거나 졸업자 더 선호 대학 졸업예정자의 절반이 취업을 위해 졸업을 유예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올 만큼 재학생 신분을 벗어나면 취업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인식이 많다. 그러나 기업의 90%는 지원자 졸업 여부에 상관하지 않거나 오히려 졸업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졸업 여부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한 결과 '...

    2016.01.21 08:22
  • [김봉구의 교육라운지] 너무도 달랐던 세 아이의 삶

    여기 세 아이가 있다. 한두 살 터울 또래 아이들이다. 불행히도 한 아이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같은 하늘 아래, 동시대에 태어나 자랐지만 아이들의 삶은 너무도 달랐다. 아버지에 의해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된 소년 A군. 그 아버지의 진술대로라면 4년 전 4월 학교에서 사라졌고 그해 11월 숨졌다. 힘겹고 짧은 삶을 마친 작은 육신은 죽어서도 안식처를 얻지 못했다. 수년간 집안에 냉동 보관됐다가 지난 15일에야 발견됐다. 한 달쯤 전 일도...

    2016.01.21 08:16
  • 한파에 언 보일러 녹이려다 아파트서 불…50여명 대피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소방서 추산 4500만원 피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강추위에 꽁꽁 언 보일러를 난로로 녹이려다 불이 나 새벽 시간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오전 6시26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11층으로 번졌지만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주민 50여명은 불이 난 뒤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아파트 10층과 11층 ...

    2016.01.21 08:14
  • 계속되는 추위에 서울 밤사이 계량기 동파 104건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계량기 동파 사고가 속출했다. 2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모두 104건의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주택별로 보면 아파트 61건, 연립주택 21건, 단독주택 13건, 상가건물 8건, 공사장 1건이다. 전날 주간(오전 5시∼오후 5시)에는 총 27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했다. 추위가 본격적으로...

    2016.01.21 08:14
  • 반려동물 '승격'…사체, 폐기물 취급 안한다

    앞으로 정식으로 등록된 동물 장묘시설에서 처리되는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취급받지 않는다. 그동안 반려동물 사체는 모두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분류·처리되도록 규정돼 동물애호가들의 반발을 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장묘시설에서 처리되는 동물의 사체를 폐기물로 여기지 않는다는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이 21일 발효되는데 맞춰 개정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반려동물장묘업 등록과 운영 때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행규칙에 따르면 동물 장...

    2016.01.21 07:27
  • 운전자가 무심코 먹는 당뇨·고혈압 약, 사고위험 높인다

    현대해상 연구소 분석…졸음·어지러움·집중력 저하 등 초래 무심코 복용하는 당뇨·혈압약, 감기약 등이 안전운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대해상화재보험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1일 각종 의약품 성분이 안전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질환별로 처방되는 주요 의약품 성분을 추출한 뒤 부작용과 약효 지속시간을 기준으로 영향도를 분석했다....

    2016.01.21 07:27
  • '최고의 나라' 60개국 중 독일 1위…한국은?

    우리나라가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2016년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전체 60개국 중 19위에 그쳤다.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세계 최대 광고회사인 WPP 그룹의 브랜드 자산 가치(BAV)를 활용해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학원인 와튼 스쿨과 공동으로 전 세계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나라 순위를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설문 분야는 9개로 차등 배점해 이를 모두 합친 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2016.01.21 07:11
  • 여성 1인 가구 점점 증가…60대 이상 66%는 임시·일용근로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 비결로 ‘가족의 재발견’을 꼽는 사람이 많다. 드라마 속에서 함께 울고 웃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옛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다른 가족 없이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다. 1990년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9.0%(101만가구)에 불과했다. 이 비중은 빠른 속도로 늘어 2010년 다섯 집에 ...

    2016.01.21 07:00
  • '초등생 아들 시신훼손·유기 사건' 오늘 현장검증

    부천·인천 주거지·공중 화장실 등 시신유기 장소 4곳서 진행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 피의자인 부모가 21일 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사건 현장에서 3년여 전 범행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학대피해로 숨진 A(2012년 사망 당시 7세)군의 아버지 B(34)씨와 어머니 C(34)씨가 함께 살던 경기도 부천과 인천 일대에서 이날 오전 현장검증을 한다. 경찰은 현재 구속돼...

    2016.01.21 06:04
  • 우리나라 10가구 중 4가구 "노후준비 방법 없다"

    우리나라 가구의 노후준비 실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중 4가구꼴로 노후준비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을 책임연구자로 한 연구진은 21일 '노후소득보장 강화 방안 연구' 제목의 연구보고서에서 통계청의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전체 가구 중 노후준비 방법이 없는 가구는...

    2016.01.21 06:00
  • '누리과정 묘책은'…오늘 전국 시·도교육감 총회 '주목'

    서울과 전북 등 일부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보육대란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려 주목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1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올해 첫 협의회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 경기, 광주, 전남, 전북 등 진보 성향의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대부분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총회의 관심은 누리과...

    2016.01.21 04:27
  • 양건 한국기원 신임 기사회장

    제32대 한국기원 기사회장에 양건 9단(41·사진)이 당선됐다. 양 9단은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6년 정기 기사총회에서 209표 중 106표를 획득, 노영하 9단과 조대현 9단을 제치고 기사회장으로 당선됐다. 감사에는 박상돈 7단이 선출됐다.

    2016.01.21 04:02
  •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부부 엽기 행각…"도대체 왜"

    의자에 앉은채 사망·3년 넘게 시신 일부 냉동 보관 경찰의 수사로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 사건의 가닥이 잡히고 있지만 여전히 납득할 수 없는 의문점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20일 브리핑에서 피해자 A군(사망 당시 7세)이 숨지기 전날 아버지 B(34)씨에게서 2시간 넘게 심한 폭행을 당했고 어머니 C(34)씨도 시신 손괴·유기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A군의 사망 경위를 두고 엇갈리던 부모의 진술이 ...

    2016.01.20 20:43
  • '아덴만 작전'최고참 안승호 해군 주임원사 "4년 의무복무만 마치고 떠나는 후배들 안타까워"

    “4년이란 의무복무기간만 마치면 해양경찰이나 소방대원 등이 되려는 하사들이 늘었습니다. 부대에 필요한 간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안승호 해군 특수전전단 특전전대 주임원사(50·사진)는 지난 19일 창원시 진해구 특전전대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수전요원(상사)의 각종 수당은 월 80만원. 해경 특공대원(경사)는 월 125만원가량의 수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이나 휴일엔 근무 시간만큼 별도 수당이 ...

    2016.01.20 20:26
  • 법무부 인사

    ◈법무부◎전보◇법무부▷감찰담당관실 검사 손상욱▷기획검사실 검사 송규영▷법무심의관실 검사 조민우 김현우▷법무과 검사 조영희▷상사법무과 검사 채희만 김봉진▷ 통일법무과 검사 최용보▷검찰과 검사 나희석▷형사기획과 검사 안동건 장준호▷공안기획과 검사 김태훈▷국제형사과 검사 신도욱▷범죄예방기획과 검사 최종필▷인권구조과 검사 정가진▷인권조사과 검사 허지훈◇대검▷검찰연구관 박혁수 천기홍 안동완 이희동 배성훈 윤병준 주민철 이성식 이동언 권유식 이광석 정수진...

    2016.01.20 19:44
  • 들판을 갤러리로…청도의 '예술 실험'

    대구와 청도의 이색 전시공간에서 색다른 전시와 공연이 열린다. 청도군 각북면의 겨울들판은 거대한 갤러리로 변했다. 하나에 300㎏이 넘는 짚단 2개를 쌓아 천으로 감싼 뒤 예술을 입힌 전시다. ‘대지예술’이라 불리는 랜드아트다. 전원 속의 예술촌으로 통하는 청도군 각북면은 최근 많은 예술인의 갤러리와 창작 스튜디오가 들어서고 있는 곳이다. 랜드아트에는 각북면 내 농부 두 명과 4개 갤러리에서 화가 9명이 참여했다. 19...

    2016.01.20 18:55
  • 김해시에 '도시첨단산단' 조성

    경상남도 김해시 풍류동 서김해IC 인근에 미래형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산단 조성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김해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곳에 1178억원을 들여 산업과 업무, 연구, 교육, 주거 등이 연계된 복합산단을 만들 계획이다. 착공은 2018년이다.

    2016.01.20 18:54
  • 부산시, 내국인 대상 민박사업 추진

    부산시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시민박을 허용하는 방안을 오는 6월 제출하는 ‘규제프리존 특별법안’에 포함하기로 했다. 도시민박은 지역축제가 열리는 성수기 때 숙박시설이 일시적으로 부족하고, 관광객은 많지만 일반 숙박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이나 산복도로, 가덕도 등지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2016.01.20 18:54
  • 울산시 '공무원 노사문화대상'

    울산시는 20일 ‘공무원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함께 행정자치부로부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울산시는 합리적 노사문화 보급에 앞장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2016.01.20 18:53
  • 울산시-쿠웨이트 국영기업, 1억달러 투자협약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인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가 울산 SK가스에 1억달러를 합작 투자키로 했다. 울산시는 20일 SK어드밴스드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김정근 SK가스 사장,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 PIC 사장, 김철진 SK어드밴스드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투자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IC는 SK가스가 합작법인인 SK어드밴스드를 통해 울...

    2016.01.20 18:53
  • '바다 조망' 부산오페라하우스, 2020년 완공

    부산시는 20일 북항에 들어서는 부산오페라하우스의 기본 디자인 콘셉트를 발표했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북항재개발지 해양문화지구에 부지 2만9542㎡, 건물면적 5만2284㎡,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주공연장인 1800석 규모의 오디토리엄과 360석 규모의 콘퍼런스홀 등이 들어선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에 들어가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2016.01.20 18:53
  • 코앱으로 취업하자!…올해 4회 시행

    매년 기업들이 제각기 치르는 채용 직무능력시험을 토익처럼 표준화하기 위해 작년 3월 출범한 코앱(KOAP·한국직업능력인증시험)이 오는 3월5일 제3회 시험을 치른다. 코앱위원회(위원장 박소연 숙명여대 교수)는 올해 코앱을 네 번 시행하기로 확정하고 일정을 홈페이지( www.koap.or.kr )에 공지했다. 코앱위원회는 지난해 3월과 8월 두 차례 정기시험을 치렀던 것과 달리 올해엔 응시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3~6회 시...

    2016.01.20 18:52
  • 평택 현덕지구 7조 투입해 '유통허브'로

    경기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현덕지구(조감도)가 2020년 초까지 동북아 최대 유통·관광 허브로 조성된다. 현덕지구는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 기업인 중국 리친그룹이 사업을 시행해 중국 기업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 청장은 20일 “현덕지구는 인근의 포승국가산업단지, 삼성고덕산단, LG진위산단 등의 근로자들과 인천공항, 평택항 등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겨냥해 유...

    2016.01.20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