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 '구속 위기' 롯데 신영자, 영장심사서 처지 한탄 통곡

    약 3시간 심사 중 40분간 억울함 호소…법원 밤 늦게 결정 전망 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챙기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인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법원의 영장심사에서 처지를 한탄하며 '통곡'에 가까울 정도로 격하게 눈물로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던 중 억울함을 토...

    2016.07.06 16:36
  • 가족채용 논란에 자진 사퇴 선언 부구욱에 국민의당 “새누리당 국민 앞에 사과해야”

    가족채용 논란에 자진 사퇴를 선언한 부구욱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국민의당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6일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가족채용 논란'으로 사퇴한 부구욱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내정자와 관련 "애초부터 부적절한 인물을 당 윤리위원장에 앉히려 한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양 부대변인은 "당사자 자진 사퇴로 어물쩍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새누리당이 국회의원 친인척 채용 등 윤리...

    2016.07.06 16:36
  • 울산 최근 6년간 지진 22회…이전 20년보다 많아

    시, 재난안전본부 가동…공공시설 내진보강률 높이기로 최근 6년여 동안 울산의 지진 발생 빈도가 이전 10년간 발생 횟수보다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에 지진 관측장비가 도입된 1991년 이후 올해 7월 5일까지 총 40회 지진이 측정됐다. 시기별로는 1991∼2000년 12회, 2001∼2010년 6회, 2011∼2016년 22회 지진이 발생했다. 2011년부터 20...

    2016.07.06 16:30
  • 조선업 파업 '전운'…노사 대결구도로 구조조정 차질 우려

    대우조선 파업 재가결…삼성重, 7일 4시간 전면 파업 예고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조선 '빅3' 노동자들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가장 먼저 파업을 선포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도 파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노사가 구조조정을 두고 '강대강' 대결 구도로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우조선 노조는 6일 파업 찬반을 묻는 재투표에서 찬성률 88.3%로 ...

    2016.07.06 16:29
  • 규모 5.0 지진에 내재한 불안 표출…"안전한 곳이 없다"

    방폐장·원전 밀집지역 주민 '패닉', 고층건물 주민 '아찔' 미세한 땅 꺼짐에도 인근 주민 "지진 여파다" 조마조마 5일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다섯 번째로 큰 규모(5.0)로 발생한 지진은 그동안 국민 마음속에 있는 지진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표출하는 계기가 됐다. 다른 나라에서나 있는 일이라며 애써 외면했던 지진 관련 안전문제가 우리의 일이 될 ...

    2016.07.06 16:29
  • 특임검사가 수사, '주식 대박' 진경준 검사장 사건 맡아..명백 규명 지시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 사건에 대해 특임검사가 수사하기로 했다. 6일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중인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 사건에 대해 특임검사를 지명해 수사하기로 했다. 이날 대검찰청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에서 현재 수사 중인 진경준 검사장의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임검사를 지명해 사안의 진상을 명백하게 규명하도록 지시...

    2016.07.06 16:23
  •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울 강북삼성병원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서울 강북삼성병원이 평택항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공헌 실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평택항만공사와 강북삼성병원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의료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검진 패키지 서비스 제공 ▲저소득 소외계층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복지 실현 위한 상호협력 ▲평택항 이용자 대상 건강강좌 및 정보 공유 등 지속적...

    2016.07.06 16:17
  • "정수기 물 속 니켈 도금, 유해성 배제 못해"

    얼음정수기에서 섞여 나온 니켈 도금 이물질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번지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니켈이 다른 중금속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다는 점에 대해서는 가전업계와 의견을 같이 했지만 도금에서 떨어져 나온 니켈 조각을 장기간 섭취했을 경우에 대해서는 인체 위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최근 최근 코웨이 얼음정수기 부품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알려진 니켈은 수도꼭지나 그릇 등을 도급할...

    2016.07.06 16:15
  • 롯데 "신천동 싱크홀, 제2롯데월드와 무관"

    롯데가 최근 집중 호우 이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발견된 싱크홀(원형 땅 꺼짐) 현상과 인근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롯데월드타워와의 관련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오후 11시께 신천동 파크리오아파트 사거리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2m 크기의 구멍이 발견된 뒤 일각에서는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공사에 따른 영향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는 분위기다.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014년 6...

    2016.07.06 16:03
  • "부산에 미군 생화학무기실험실 설치 안돼"

    부산시민대책위, 미대사관·국방부 앞 기자회견 주한미군이 부산 8부두에 미군의 생화학전 대비 프로그램인 '주피터프로젝트' 통합 운영체계를 설치한다고 밝힌 데 대해 부산 시민들이 서울로 올라와 미국과 국방부를 규탄했다. 주한미군 생화학무기실험실 부산설치를 반대하는 부산시민대책위는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인 광화문KT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한 미대사관은 부산 8부두에 '주피터...

    2016.07.06 15:57
  • 대우조선 노조 재투표서도 '파업 가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 재투표에서 파업을가결했다. 파업 절차를 다시 밟기 위해 실시한 이날 투표에서 소속 노조원 6천979명 중 6천225명이 투표에 나서 88.3%인 5천494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이로써 '빅3' 조선소 가운데 이미 파업을 결정한 삼성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도 파업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조만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

    2016.07.06 15:56
  • 신해철 집도의, 위절제 호주인 사망사건으로 영장

    고(故) 신해철 씨의 위밴드 수술 집도의 강모(45)씨에게 또다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호주인 A씨의 위소매절제술을 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11월 입국한 A씨에게 위소매절제술을 시행하고서 심정지 등이 발생했는데도 자신이 다섯 차례 직접 봉합수술을 하는 등 적절한 시점에 상급의료기관으로 옮기지 않은...

    2016.07.06 15:50
  • '빚 있어야 파이팅' 안양옥 이사장 "의도와 다르게 전달됐다"

    [ 김봉구 기자 ] 지난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이) 빚이 있어야 파이팅한다”고 언급해 구설수에 오른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사진 )이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됐다”고 해명했다. 한국장학재단은 6일 공식 해명자료를 내고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아도 학자금대출을 이용해 졸업 후 원금만 상환하면 된다는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밝...

    2016.07.06 15:50
  • '이혼 소송' 임우재, 이부진 상대로 1조2000억 재산분할 청구소송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48)이 이혼소송 중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을 상대로 1조원이 넘는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우재 고문은 지난 6월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을을 제기, 임우재 고문이 재산분할로 요구한 금액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분할 소송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다. 임우재 고문은 소장에서 이부진 사장의 재산 형성 및 증가에 자신이 기여했기 때문에 ...

    2016.07.06 15:49
  • [인터뷰]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 "귀농, 돈보다 가치 추구해야"

    그는 매일 아침을 식물이 살아 움직이는 냄새를 느낀다. 잎이 나고 커가는 것만 보아도 절로 배가 부르고 행복하단다. 만점짜리 귀농인 성향을 지닌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을 양재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귀농을 돈의 관점으로 보면 견디기 힘들다. 귀농은 돈이 아니라 가치를 추구하는 일이다.”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의 귀농에 대한 정의다. 그는 “귀농의 성공은 경제적 성공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의 가치를 찾아야만 ...

    2016.07.06 15:48
  • 고양시 2030년 '인구 120만'…道, 도시기본계획 승인

    2030년 경기도 고양시의 인구가 12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인구계획 등 장기 도시 발전계획을 담은 '2030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고양시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하면 인구는 109만9천 명에서 11만6천 명 증가한 121만5천 명으로, 시가화 용지는 5.3㎢가 늘어난 41.9㎢, 시가화 예정용지는 7.9㎢가 감소한 33.7㎢, 보전용지는 3.0㎢가 줄어든 190.7㎢로 조정됐다...

    2016.07.06 15:41
  • 檢,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왕주현 전 부총장 구속 연장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같은 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도균 부장검사)는 6일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왕 전 부총장의 구속 연장 신청을 냈으며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 28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왕 전 부총장의 구속기간은 이로써 이달 16일까지로 열흘 늘어났다. 검찰에 따르면 왕 전 부총장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홍보업체...

    2016.07.06 15:38
  • "배 돌려"라는 선장 말에 베트남선원 살인 저질러

    원양어선 '광현 803호'(138t) 베트남 선원들은 선장의 "배 돌려"라는 말에 강제로 배에서 쫓겨나게 될까봐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현호 선상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는 6일 최종 브리핑에서 선상 회식 중 베트남 선원에게 맞아 화가 난 선장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말과 함께 실제 배 방향을 반대로 돌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전에도 베트남 선원...

    2016.07.06 15:31
  • 정운호, 내달 'PX 납품비리' 브로커 재판 증언대 선다

    브로커 "대가성 없는 돈" 주장…정운호 증언내용 주목 군대 내 매장(PX)에 화장품을 납품하게 해달라며 브로커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는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다음달 17일 이 브로커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6일 브로커 한모(58)씨의 3회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증인신문 일정을 정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정 전 대표를...

    2016.07.06 15:29
  • "배 돌려" 선장 한마디…광현호 선상참극 불씨됐다

    회식 중 뺨맞자 2등항해사에 급선회 지시…강제하선 우려한 베트남선원 '칼부림' 원양어선 광현 803호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베트남 선원들은 회식 중 다툰 선장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며 배를 급선회하자 배에서 강제로 쫓겨나게 될까봐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는 6일 최종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선상 회식 중 베트남 선원에게 뺨을 맞아 화가 난 선장이 &quo...

    2016.07.06 15:22
  • 울산 규모 5.0 지진, 울산시 '지진해일 대피지구 현장 점검' 실시

    울산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울산시가 지진해일 대피지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 규모 5.0의 지진 발생으로 울산, 부산, 경남 지역을 비롯한 인천지역까지도 감지되었다는 사례가 있었으며 오후 9시24분에는 규모 2.6의 여진까지 발생하여 울산에서만 119상황실로 1,600여 건 이상 시민들의 문의가 있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우리나라 지진 규모로는 다섯 번째에 해당하...

    2016.07.06 15:21
  • 국민의당 비대위원 인선 11인 만장일치 의결...“현역-원외 인사 조화롭게 구성”

    국민의당 비대위원 인선 결과가 발표됐다. 6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 사퇴 이후 차기 전당대회 까지 당을 이끌고 갈 임시 지도부의 1단계 인선을 완료해 발표했다. 이날 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지원 위원장이 인선한 11명의 비대위원 임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이로써 최고위는 비대위에게 모든 권한을 넘기고 해산됐다. 현역 의원 중에는 4선의 주승용(전남 여수을)·조배숙(전북 익산을) 의원과 재선의...

    2016.07.06 15:19
  • 코레일, ITX 청춘 요금 조정 검토…할인율 30%→15%

    이르면 내달 1일 적용…시민단체 반발 예상 코레일이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ITX-청춘' 열차 할인율을 30%에서 15%가량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레일은 최근 이 같은 조정안을 놓고 관계부처와 논의를 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조정안에 따르면 개통 초기부터 적용 중인 ITX-청춘의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15%로 줄일 예정이다. 시행 시기는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로 알려졌다. 현재 경춘선 IT...

    2016.07.06 15:15
  • 임산부 배려석 앉은 남성 사진 찍어 공개…경찰 수사 착수

    SNS 계정 '오메가패치' 운영자 출석 요구 검토…옹호 목소리도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명예훼손 논란을 일으킨 고발 계정 '오메가패치'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경찰청으로부터 인스타그램 오메가패치 계정에 대한 수사를 지시받아 운영자 출석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메가패치 계정은 '지하철&middo...

    2016.07.06 15:15
  • 警, 수능 모평 문제유출 혐의 학원강사 영장 재신청

    올 6월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제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6일 문제를 학생들에게 사전 유출한 혐의를 받는 학원강사 이모(48)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이씨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를 앞두고 학원 강의 도중 국어영역에서 특정 작품이 지문으로 출제된다며 학생들에게 문제를 유출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6월21일 이씨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

    2016.07.06 15:12
  • 檢 '롯데 비리' 대홍기획 자회사·거래처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5일 롯데그룹의 광고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자회사 1곳과 거래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 업체들 사이의 부당거래 단서를 포착하고 전날 해당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계약서,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홍기획은 롯데정보통신, 롯데피에스넷 등과 함께 롯데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된 회사다. 검찰은 대홍기획이 자회사의 거래 과정에서 장부조작 등을 ...

    2016.07.06 15:07
  • 경기도, 북한 황강댐 방류 관련 긴급대책회의 “도민 안전 최우선 대응”

    경기도가 북한 황강댐 방류와 관련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6일 오전 6시 경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와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 재난대책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북한이 남북합의를 지키지 않고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은 큰 잘못이며 매우 유감이다. 남북합의를 지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rdqu...

    2016.07.06 15:01
  • '이혼소송' 임우재, 이부진에 1조원대 재산분할 청구 소송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1조원대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임 고문은 1000만원의 위자료와 1조2000억원 상당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 형성과 유지, 증가에 자신도 기여한 만큼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2016.07.06 14:52
  • 손혜원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프랑스 산업 슬로건 표절..부끄럽다”

    손혜원 의원이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6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가 프랑스의 산업 분야 브랜드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당 홍보위원장인 손혜원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

    2016.07.06 14:52
  • 최경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더 이상 당내 계파로 서로가 반목하는 일 없길”

    최경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제가 죽어야 당이 살고, 제가 죽어야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고, 제가 죽어야 정권 재창출이 이뤄진다면 골백번이라도 고쳐 죽겠다"고 밝혔다. 친박계 유력 당권주자인 최경환 의원은 그 동안 주변의 끊임없는 출마 권유를 받으며 거취를 고심해 왔으나 자신이 출마함으로써 전당대회가 계파 갈등의 장으로 변질될 것을...

    2016.07.06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