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어린이병원·춘천시립인형극단, 인형극 선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8일 어린이 환자와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했다.

공연을 주관한 춘천시립인형극단은 이들에게 비언어 인형극 '파롱이'를 선보였다.

인형극은 들판에 펼쳐진 약육강식의 환경에서 병약한 병아리로 살아가는 주인공 파롱이의 성장기를 다룬다.

나성훈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단체와 함께 어린이 환자·내원객을 위한 예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