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일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커피를 주제로 한 인문 담소 프로그램 ‘별관 살롱’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의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류학자인 정법모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 등을 초청해 도시에서 커피가 지닌 문화사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