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 장애인 가구에 범죄예방 CCTV 설치

시는 우선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0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63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후 관련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다른 여성 장애인 가구로도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범죄에 취약한 장애 여성 보호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여성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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