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청년 AI 전문가 키운다
LG그룹이 청년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인 ‘LG 에이머스(Aimers)’ 3기를 모집한다. 기초 AI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29세 청년이라면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1기와 2기 참가자는 총 3400명에 이른다. 참가자로 뽑히면 오는 7월 한 달 동안 KAIST, 고려대, 이화여대 등 국내 최고 대학 교수진의 AI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폴 베르턴스 LG AI연구원 소속 연구원(사진)이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에이머스 멘토링 데이에서 해커톤 경험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