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36명 확진, 전날보다 소폭 감소…고령환자 2명 숨져
경남도는 3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3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345명보다 소폭 감소해 44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11명, 김해 55명, 진주 43명, 양산 32명, 거제 19명, 밀양 15명, 통영 11명, 사천 9명, 함양·거창 각 8명, 창녕 6명, 의령 5명, 고성·하동 각 4명, 함안·남해·합천 각 2명이다.

산청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치료 중인 70대 환자 1명과 9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34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4%를 유지했다.

3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3%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4만6천714명(입원 치료 3명, 재택 치료 2천214명, 퇴원 184만2천563)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