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사무총장 "지자체, 대구 이슬람사원 문제 해결 노력해야"

24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박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4명은 이날 대현동 이슬람 사원 예정지를 찾아 건축주 측으로부터 40분간 현황을 들었다.
건축주 측은 사원 건축으로 겪고 있는 주민들과의 갈등을 설명했다.
박 사무총장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인권위도 여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문제를 꾸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이곳을 방문해 건축주 측으로부터 현황을 설명 듣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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