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1일 낮 182명 확진…감소세 지속(종합)
부산시 보건당국은 20일 하루 4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1일에는 오후 2시까지 182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82만7천630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같은 시간대 215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약간 줄어든 수치다.

2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명, 70대 2명, 60대 3명, 50대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6개 중 6개가, 준·중환자 병상은 14개 중 2개가 사용 중이다.

지난주(3월 12일∼18일) 총 확진자는 2천690명(하루 평균 384명)이었다.

직전 주(3월 5일∼11일) 확진자 수 3천540명(하루 평균 505명)과 비교하면 24%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5.4%로 가장 많았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760명(재감염률은 28.3%)이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86으로 직전 주 감염재생산지수(0.91)보다 약간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