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 행사 장면.
INK 행사 장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팝 콘서트 지원사업’에서 INK(Incheon K-팝) 콘서트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K-팝 콘서트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정부의 지원사업에 1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인천 INK 콘서트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INK 콘서트는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K-팝 콘서트다. 공사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콘서트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