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네팔 정부 주관 국제회의서 수소모빌리티 정책 소개

경남 창원시는 3일 네팔 정부가 주관해 열린 '지속가능발전 모빌리티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국제회의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시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한국교통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후원해 3일부터 이틀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오프라인＋화상회의)으로 열린다.

수소, 전기 등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교통시설에 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관련 정책 입안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국제사회에서 창원시의 수소모빌리티 사업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창원의 수소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