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ESG경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주소를 둔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올해 20개 기업을 선정해 △ESG경영 컨설팅 △ESG경영 체계 수립 △CEO 및 실무자 ESG경영 교육 △자가진단 서비스 등 ESG 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세종시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대책과 별도로 재해구호기금을 긴급 투입해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취약계층은 가구당 2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은 총 962곳에 시설당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는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가뭄으로 수돗물을 제한 공급하는 시점을 당초 3월 초에서 두 달 늦춘 5월 초로 예고했다. 최근 겨울비가 가뭄 해소에 도움을 준 데다 시민들의 절수 운동 등이 효과를 거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광주 지역 상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24%대에 머무르고 있다. 시는 절수 운동을 통해 전체 물 사용량을 9% 줄였다.
충북 진천군이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초평면 금곡리 일원 485만9000㎡에 중부내륙권 최대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 개발 프로젝트다. 시설 차별화, 콘텐츠 창의성, 건축물·조경물 명품화 등을 검토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