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이태원 식당서 화재…1명 연기 흡입
31일 오후 7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층짜리 건물의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나 11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방 조리기구를 일부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주방 내 튀김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