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성남시는 청년 희망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시청,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일하며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주 5일, 하루 4·6·8시간 근무하며 주휴·연차 수당도 지급해 하루 4시간 근무하면 월 142만원을, 8시간 근무 시 월 274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21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소식] 청년 희망인턴 참여자 100명 모집
성남시, 소상공인 130억원 특례보증 지원
(성남=연합뉴스) 성남시는 올해 130억원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3억원을 출연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30억원까지 시중 은행의 무담보 신용대출에 대해 보증을 한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융자금은 5천만원이다.
시는 2년 동안 융자금의 2%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도 대신 내준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 031-709-7733)에 관련 서류를 내면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시는 지난해 589명 소상공인에게 160억원의 특례보증과 6억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