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트리뉴로와 공동 개발한 신경전달물질 조절 기술을 그리너스코퍼레이션에 이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3대 핵심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의 전달 효율을 높여 정신질환과 그로 인한 행동 문제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다.
경상남도는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의 주관단체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경상남도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지원이 주된 목적인 도내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 고용노동부 위탁사업 운영기관 등이다. 올해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1일 경남투어’와 ‘외국인 주민 자국기념일 행사비 지원’ 등 두 개다.
울산시는 오는 3월 개교하는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울산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일반, 전문, 여가, 기타 등 4개 분야를 무료로 교육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두 학기에 걸쳐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한다.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경상남도는 도내 취약노동자, 소규모 사업장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운영한다. 도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창원·진주·통영·김해·양산 등 5개 권역별로 노무사 23명을 도민노무사로 위촉했다. 지원사항은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중소사업장 노무 컨설팅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