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영하 25.8도…강원 산지·내륙 최강한파 이어져
설악산의 최저 기온이 영하 25.8도까지 떨어지는 등 23일 강원도는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 기온은 향로봉 영하 24.8도, 철원 임남 영하 24.3도, 화천 광덕산 영하 23.9도, 구룡령 영하 21.1도, 춘천 영하 14도, 원주 영하 12.3도 등이다.

영서 내륙과 태백을 포함한 산지 전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 경보가, 태백을 뺀 산지 전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함께 내려져 있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영하 12도∼영하 8도, 산지 영하 13도∼영하 12도, 동해안 영하 7도∼영상 2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동해 중부 앞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은 "영서 내륙과 산지 일부 지역에서는 눈발이 날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