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지문터널서 차량 화재…성수 방향 한때 체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해당 방향 터널 진입을 통제하고서 진화 작업을 벌여 약 40분 만인 오전 10시 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진압과 뒷수습을 위한 차량 통제로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소방당국은 "차에서 흰 연기가 나더니 갑자기 불꽃이 일었다"는 차량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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