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료계, '필수의료 살리기' 지원대책 논의
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서울에서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참석해 그간 실무협의 등을 통해 마련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안을 논의하고 검토했다.

앞서 복지부와 의료계는 5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필수의료의 지원 우선순위, 지역전달체계와 보상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확충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복지부는 오는 8일 공청회를 통해 지원대책 상세내용을 발표한 후 현장과 학계, 시민단체,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