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538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2538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91명↑
전날(2천58명)보다 480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2천247명)과 비교하면 291명 늘었다.

7일 충북도가 집계한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천494명, 충주 305명, 제천 165명, 진천 137명, 음성 130명, 영동 102명, 보은 70명, 옥천 52명, 증평 49명, 괴산 24명, 단양 10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2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584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6만3천95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80대·90대) 증가해 92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