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강풍 부는 강원…산불 등 화재 유의
월요일인 5일 강원도는 산지와 일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최저 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4.4도, 화천 상서 영하 13.4도, 향로봉 영하 13.3도, 홍천 내면 영하 12.2도, 평창 면온 영하 12.1도, 구룡령 영하 11.7도, 설악산 영하 11.3도, 대관령 영하 10.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4도, 산지 0∼2도, 동해안 5∼8도로 예상된다.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경보가, 철원·화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 산지와 태백, 정선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 예비특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산지, 일부 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 화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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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