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1954명 줄어…재택치료는 9만명대로

경기도는 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853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1만2853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34명 감소
전날인 2일 1만4천807명보다 1천954명 줄었고, 1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지난달 26일 1만2천987명보다는 134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8만1천11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67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3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961명), 용인시(946), 화성시(915명), 성남시(890명), 부천시(805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24명)·과천시(47명)·가평군(61명)·동두천시(72명)·여주시(85명) 등 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1.0%로 전날과 같았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28.7%로 전날(27.1%)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2천683명으로 전날(8만8천934명)과 비교해 3천749명 늘어나며 9만명대로 올라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