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치매안심센터,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주관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시작한 센터의 공식 유튜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센터의 유튜브 총조회 수는 99만9천여 뷰로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가장 많다.

구는 다양한 치매 예방 관리 방법 등 노인 건강 정보에 특화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남구에 사는 60대 이상의 관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최신 뇌 건강 영상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채널 구성과 브랜딩 전략을 강화하고 최신 건강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구민들의 치매 예방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