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IC 인근 달리던 트럭서 불…6천700만원 피해
2일 오전 4시 19분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IC 인근에서 계양IC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 A씨가 긴급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트럭 오른쪽 부분과 실려있던 곡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경찰 등 74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A씨는 소방에서 "'펑' 소리가 들려 300m 이동 후 갓길에 주차해 확인해보니 터진 타이어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타이어 휠이 도로 바닥이나 타이어 고무 부분과 접촉해 발생한 마찰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