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3개 기관, '위기가정 학생 교육복지 지원'협약
전북도교육청은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참여했다.

도교육청과 해당 기관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심리,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도록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며 "촘촘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북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