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울주서밋에서 제작 지원받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의 한 장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2019 울주서밋에서 제작 지원받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의 한 장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울주서밋 2022’ 대상 작품을 공모한다.

울주서밋은 국내 산악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최종 선정 작품에 대한 지원 금액을 총 1억5000만원으로 늘렸다. 신청 자격은 한 편 이상의 영화 연출이나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제작사 및 개인이다. 장편 70분 이상, 단편 30분 미만으로 산과 자연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작품이면 가능하다. 지원 작품은 2024년 7월까지 제작한 뒤, 그해 영화제에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