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는 1040명 줄어…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 20% 아래로

경기도는 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790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779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048명 감소
전날인 4일 9천838명보다 2천48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28일 8천830명보다는 1천40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69만5천67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174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7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638명), 부천시(570명), 고양시(564명), 성남시(529명), 화성시(509명), 남양주시(395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29명)·과천시(30명)·동두천시(53명) 등 8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8.4%로 전날(19.9%)보다 1.5%포인트 낮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9.8%로 전날(20.1%)보다 0.3%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2천980명으로 전날(4만2천729명)과 비슷했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4%, 4차 35.8%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