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국 수문장 다 모였다
3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수문장들이 임명의식 특별행사를 하고 있다. 전국 주요 문화재 등의 수문장 24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수문장 임명의식은 예종 1년인 1469년 수문장제도를 최초로 시행했다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근거로 문화재청이 2002년 재현한 궁궐 문화행사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