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456명…전날보다 224명 줄어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크게 줄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56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52명, 원주 76명, 강릉 57명 등 3개 시군에서 절반 넘게 발생했다.

나머지 15개 시군에서는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22명이 발생하는 데 그쳤다.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224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83명 감소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8천377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59개 중 3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1.4%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