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시한인 지난 29일 오후 12시까지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협상 결렬과 함께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버스 노사가 30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노조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추가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버스 노사 추가 재협상 진행 중…막판 타결여부 주목
앞서 버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0시께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가진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됐다"며 이날 오전 4시 운행되는 첫 차부터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그러나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등의 중재로 노사 양측은 오전 2시께부터 임금 인상 폭 등을 두고 재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 첫 차 운행 시점을 전후해 막판 타결 여부가 주목된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천여명이 속해 있다.

버스 대수는 1만600여대(공공버스 2천100여대, 민영제 노선 8천500여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