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객석 800석 현장 선착순 관람…인터넷 예매는 안 돼
원주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10월 한 달 무료 관람
강원 원주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의 야간코스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운영을 재개한다.

원주시는 지난 8월 수해로 운영을 중단한 나오라쇼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한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부 시설의 복구 지연으로 공연의 완성도가 아쉬운 점 등을 고려해 관람은 무료다.

이 기간 인터넷 예매는 할 수 없고 현장 선착순으로 공연장 객석 800석을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코스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공연은 오후 8시부터 50분간 한 차례 진행한다.

원주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10월 한 달 무료 관람
오형제 바위, 우드 마운틴 등의 화려한 야간 경관이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간현관광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 달간 무료 운영 후 오는 11월부터는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동절기 시설복구를 모두 마무리해 내년부터 다시 유료 공연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해로 인한 시설 복구가 일부 미진하지만, 환상적인 나오라쇼와 수려한 간현관광지의 야간 경관을 선보일 수 있어 다행"이라며 "동절기 시설복구를 마치고 내년에는 더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