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금강서 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숨져
그의 10대 아들도 물에 빠졌지만, 인근 낚시객들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후 119 헬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강에서 A씨를 발견했고, 이날 오후 6시 18분께 심정지 상태인 그를 물 밖으로 끌어냈다.
A씨와 그의 아들은 이날 낚시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속에서 낚시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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