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도건우)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과학기술 기반, ‘스마트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시민 체감형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 민생치안 문제 해결, 스마트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플랫폼 구축 등을 협력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대구TP는 지난 7월 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경찰청, 과학치안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선행연구용역’ 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구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